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초능력 신비 소년 박수하 역을 맡은 배우 이종석이 최근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떠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너목들’을 통해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종석은 극 중 첫사랑 혜성(이보영 분)과의 재회(?)에서 자신의 상상 속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모습에 포효하고 혜성 핸드폰으로 도연(이다희 분)에게 몰래 문자를 보낸 후 짓궂은 표정으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혜성의 말과 행동, 속마음 하나하나에 기쁨, 슬픔, 분노 등을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하며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종석 때문에 드라마 중간중간 웃음을 짓게 된다", "이종석의 매번 같지 않은 표정연기로 드라마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 "진지한 요소뿐 아닌 재미있는 요소 들의 이야기 속 이종석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더욱 더 드라마에 빠지게 된다", "종석 오빠의 다양한 표정에 드라마 보면서 나도 모르게 따라 하게 된다","진지한 수하, 귀여운 수하, 포효하는 수하, 아련한 수하 등 한 회에서 천 만가지 표정을 보여주는 종석 오빠", "같은 얼굴에서 저렇게 다양한 표정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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