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4일 월요일

어차피 우승은 물 건너 갔다! STX vs CJ 이유 있는 혈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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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하위팀과 연이은 맞대결로 여유 있어

디펜딩 챔피언 CJ,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라!

2위 경쟁에 한창인 STX와 6위 수성에 사활을 건 CJ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STX는 지난 KT전에서 4:0 완승을 거뒀지만, 곧바로 웅진에게 0:4 완패를 당하며 순식간에 4위로 내려앉았다. 그나마 STX 입장에서 위안을 삼을 수 있다면 남은 일정이 CJ에 이은 제8게임단, EG-TL전이기 때문이다.

다만 STX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분위기 수습이 가장 큰 문제다. 지난 웅진전에서도 기세가 좋았던 조성호가 무너지자 김도우-이신형이 연달아 무너졌다. 만약 선봉으로 출전하는 변현제가 프로토스전에 능한 ‘하이엔드’ 신동원에게 무너지면 연패를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STX와 마찬가지로 CJ도 우승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순위경쟁에 자유로울 수 없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CJ가 최종적으로 거둘 수 있는 순위는 6위. 그러나 EG-TL과 제8게임단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CJ는 뒤늦게 이재선이라는 걸출한 신예를 발굴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CJ에게 또 하나 아쉬운 점은 BIG3의 어긋난 활약이다. 5월에 들어 신동원-김준호-김정우가 함께 승리한 경기가 단 한 번도 없었다. 기존의 승리 공식이었던 ‘BIG3+@’가 사라진 셈이다. 그 결과 CJ는 좀처럼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제8게임단, EG-TL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런 의미에서 6위 자리는 CJ에게 마지막 자존심이다.

과연 STX가 프로리그의 양대산맥인 KT와 SK텔레콤을 제치고 2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CJ가 STX를 제압하고 6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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